태양광 경관등을 두고 어떤 체험을 해볼것인가를 두고
시골에서의 어둑어둑한 공간의 한자락 빛으로 그 가치를 가져다 줄거란 생각에
나름의 구상을 펼쳤으나 막상 받아본 태양광 경관등은 실제 조도로 보았을때
처음 의도한 바를 충족하기란 어려울것이라는 판단에
무전원 빛발현이라는 메리트를 살릴 수 있는 체험을 찾아보게 되었답니다.
처음의 의도를 구현하기가 사실상 어려웠기에 좀 아쉬웠지만
색다른 구상하에 유동적인 가치를 새로이 그려가는게 무척 설레게 되네요
솔라텍 태양광경관등은 반영구적 충전을 친환경적측면에 입각한 방법에 따르기 때문에 전력의 소모라든지
사용으로 인한 환경적 침해를 전혀 염려할 바가 없기에 무척 깨끗하다는 이미지 그리고 더불어
간결하다는 사용상 잇점을 살펴보게 됩니다.
이제 태양광 경관등을 경험해보면서 사용상 독특한 차별화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태양광 경관등을 받아서 전체적으로 살펴봅니다.
견고한듯 포장에 설명서 하나없는 경관등이 무척 썰렁해보입니다.
여하튼 복잡하지 않고 사용이 용이하다는 이유로 아쉬움은 묻어둡니다.
사실 태양광 경관등 그 자체 디자인으로는 이쁘다 그런 느낌보다는 견고한 철옹성같다는 느낌이 우선이고요
뜨거운 태양이나 세차게 내리는 빗줄기를 이겨낼 수 있을거같다는 당연히 떠오르는 생각에
웃음이 피식 나는군요
Solar Landscape Lighting!~
Made in Koera
글씨 속에 고객을 대하는 자신감이 얹어져 있는듯하네요
태양광경관등 과연 어떠한 충전을 하고서 어떠한 용도로의 사용을 할지를 두고
그리고 정말 태양광 충전으로 빛을 보여줄지 의문스럽기도 해서 바로 일광욕을 선사합니다.
아파트 11층 베란다 난간에 내리쬐는 햇살이 견고한 이미지에 딱 어울리는듯
그렇게 보이네요 ㅋㅋ
일단 3시간 정도 일광욕을 즐기게 한다음에
성능 테스트 및 어찌 사용을 할까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테스트를 해봅니다.
낮시간이기에 빛이 가장 잘 차단되어 있는 화장실을 테스트장소로 해서
태양광경관등을 들고 갖다놓습니다.
완전차단을 하지않은 상태에서 빛의 밝기는 무리가 없어 보이고 분위기를 달리 느껴지게 하는
뭔가 남다른 느낌을 받습니다.
태양광경관등 조명이 은은하면서도 눈에 거슬리지 않는 것이 무척이나 좋아보이네요
이제 빛은 완전히 차단한 상황에서
태양광경관등 빛의 밝기를 판단해보니
그저 어떠한 조명으로서의 느낌보다는
인테리어적 성격으로의
말그대로
경관적 조명에 불과한 용도임을 알게됩니다.
여기서 애시당초 시골길의 조명으로 생각했던것으로는 좀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여
어디서 사용하는 것이 좋을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아이도 그렇고
아내도 그렇고
좀 빛에 민감들 하신편이라
사실 현관의 센서등을 제거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집에 들어오면서 빛이 없는 경우에는 좀 그랬으나
태양광 경관등의 은은한 빛이 은근히 포근한 느낌을 던져준다는 것이
실제 몸으로 느껴지는게
그저 인테리어로 그치는게 아니라 작은 은은한 빛이 조명으로써
그 용도발휘가 됨을 인식하여 자리를 잡아가게 되는듯하네요
사진상으로는 어둡게만 보이지만
태양광경관등이 없을 경우와 비교해서 생각해보면
마치 망망대해에서 등대를 발견한 그런 느낌과 유사할 듯한 생각이 든답니다.
차량에서의 충전이 낮시간동안 건물 옥상에서의 주차로 인하여 제대로 일광욕이 가능하네요
그래서 들고 다니면서 태양광을 맘껏 선사한다죠
햇빛에 반사되어 마치 빛을 환하게 보여주는 듯한 태양광경관등
차량 이동시에도 태양광경관등의 주위 빛의 상황에 따라서 자연스레 반응을 하더군요
어느 경우에는 조금만 어두워도 빛을 발하는것이 좀 오버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게까지도 하구요
태양광경관등 고정적으로 외부인테리어적 사용도 좋을터이지만
저의 경우에는 집안에서는 센서등 대신 은은한 조명으로의 역할
그리고
차량에서는 야간주행시 아이의 어두움을 해소해주는 감초같은 역할로
차차 만족감을 채워갑니다.
향후 어떻게 사용을 하게될지에 따라서 다양한 연출도 기대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